[spotlight] 서프라이즈│② 서강준, 공명's story

2013.09.30

① “언젠가는 연기대상 후보에 다 같이 오르고 싶다”
② 서강준, 공명's story
③ 강태오, 유일, 이태환's story
④ 포토갤러리

 


서강준. 1993년 10월 12일에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피아노를 쳤고 그 이후로는 내가 치고 싶은 곡들만 연주한다. (공명: 요즘에도 매일 친다. 질린다.)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은 이루마의 ‘Indigo’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카리스마계의 샛별 서강준 역할을 맡았다. 서강준 캐릭터는 딸기 맛 사탕을 좋아해서 담배처럼 물고 다니는 역할이라 계속 딸기 맛만 먹게 된다.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서 사탕을 계속 물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에 20개나 먹었다. 이러다가 당뇨병에 걸리는 거 아닌가 싶었다. (웃음) 드라마 속 강준은 팬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콘셉트에 맞게 귀여워서 너무너무 좋았다. 실제의 나도 드라마 속 강준처럼 타는 것을 좋아한다. 취미가 승마다. 말을 타려면 말과 친해져야 한다! 말과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타기 전에 뇌물로 당근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에 실제로 뽑기부라면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스노보드 타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예전에 어떤 뮤직비디오 화면에서 나오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멋있었다. 내 캐릭터가 워낙 멋있는 캐릭터라서 태오가 부러워한다. <방과 후 복불복>에서 태오 캐릭터는 자유롭게 망가지는 캐릭터인데 몸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많다. 드라마 속 강준은 김소은 선배님과 러브라인도 있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실제 상황이라면 나는 우정을 택하겠다. 나에게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여자 때문에 싸우고 싶지 않다. 드라마 하면서 여장을 많이 했는데 사실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웃음) 중·고등학교 때 미스앤미스터 대회에서 여장을 하면서 치마 입고 화장도 많이 해봐서 학교 다닐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 <방과 후 복불복> 이후에 최근에는 KBS <굿 닥터>에서 시온(주원)을 때리는 취객 역할도 맡았다. 다른 드라마 현장에 가면 의지할 멤버들이 없으니까 걱정을 많이 했다. 막상 가보니 생각과 다르게 오히려 반겨주셔서 감사했다. 개인 활동을 하면 멤버들이 카톡으로 “형, 잘하고 와”라고 보내주고 모니터링도 해준다. 이번에도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밴드부 부장 역할을 연기 중이라서 유일이 형이랑 태환이가 모니터링해줬다. MBC <라디오 스타>에 나가서 MC들을 이겨보고 싶다. 특히 김구라 선배님. MC들의 공격에 엄청난 반격을 해보고 싶다.


공명. 본명은 김동현. 1994년 5월 26일생이다. 태권도 4단, 합기도 1단으로 원래 태권도 선수였다. 운동을 해서 승부욕에 강한 것 같다. 운동을 하며 많이 다쳐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부모님 권유로 모델 학원에 다녔고 거기서 연기를 처음 접했다. <방과 후 복불복>에서는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풍부한 공명 역이다. 공명은 항상 리코더를 부는 아이라서 드라마 들어가기 한 달 전부터 리코더 연습을 했다. ‘섬집 아기’를 제일 잘 부는데, 연습하면 어떤 곡이든 다 연주할 수 있다. 말투가 조곤조곤한 편이라 감독님이 그걸 보시고 감수성이 풍부한 역할을 주신 것 같다. 공명 캐릭터에 만족하지만 태오처럼 몸 쓰는 캐릭터를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다. 태오가 망가지는 역할이라 분위기를 주도해서 그런 면은 닮고 싶다. 드라마 속에서 소은을 두고 강준이와 삼각관계다. 소은 선배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NG를 8번인가 냈다. (유일: 성실해서 절대로 NG를 내는 아이가 아닌데~) 다양한 각도에서 찍다 보니까 NG가 많이 났다. (웃음) 최근에는 김경묵 감독님이 연출하시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편의점 알바생 역을 맡았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중국에서 서프라이즈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라 연습만 했다. 스태프분이 송편과 전을 싸다 주셔서 그래도 추석 음식은 먹었다. (웃음) 예전에 드라마 찍을 때 촬영이 없는 날 딱 하루 쉰 적이 있는데 마침 생일이었다. 멤버들이랑 처음으로 다 같이 노는 날이었는데 <아이언맨 3>를 보러 갔다. 엄청 행복했다. 내가 만약 뽑기부라면 무인도에 가보고 싶다. 예를 들면 SBS <정글의 법칙> 같은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 비위가 좋아서 벌레나 특이한 동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같은 프로그램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연기 선생님이나 감독님들이 내 얼굴에 선한 면과 악한 면이 동시에 있다고 한다. 나만의 강점을 살려서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

교정.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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