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예매 지옥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한솔로의 시끌벅적한 이야기

2018.05.24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보세

엘든 이렌리치, 에밀리아 클라크, 도날드 글로버, 우디 해럴슨
박희아
: 파일럿을 꿈꾸던 한 솔로(엘든 이렌리치)는 훈련소에서 쫓겨난 후 베킷(우디 해럴슨), 츄바카(요나스 수오타모), 키라(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팀을 꾸려 위험한 임무에 도전한다. ‘스타워즈'의 스핀오프답게 익숙한 듯 새로운 여러 가지 캐릭터가 등장해 보는 재미가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도 문제없이 몰입할 수 있는 시끌벅적한 서사,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만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다만 철없고 용기만 가득한 남자인 한 솔로와 배신한 여자친구 키라 등 주요 인물의 성격이 다소 뻔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트루스 오어 데어’ 마세
루시 헤일, 바비올렛 빈, 타일러 포시
dcdc
: 올리비아(루시 헤일)는 친구들과 함께 멕시코를 여행하던 중 술집에서 만난 남자와 합석해 술게임을 하게 된다. 게임의 이름은 트루스 오어 데어로, 순서를 따라 돌아가며 진실을 말하거나 벌칙을 수행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놀이였다. 그리고 이 게임은 일행의 생각과는 달리 단순한 여흥이 아닌 저주의 의식이었음이 밝혀진다. ‘겟 아웃’과 ‘해피 데스데이’처럼 파격적인 작품들로 호러 장르에서 입지를 다진 블룸 하우스의 신작이다. 하지만 전작들과 달리 ‘트루스 오어 데어’는 지루한 인물과 진부한 설정을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것에 그친다. 악마의 저주 역시 진실게임을 하다 꼭 이상한 질문이나 벌칙을 제시해서 분위기를 망치는 진상 정도로만 다가온다.

‘독전’ 마세
조진웅, 류준열, 김주혁, 김성령, 차승원, 박해준
김서연
: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한 형사 원호(조진웅)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나고,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만나게 된다. 거대한 범죄 스릴러와 액션을 보여주려 했으나 개연성 없는 폭력만 남은 듯 하다. 잔인한 묘사가 매우 많다는 점은 알아두는 것이 좋을 듯. 다만 배우들, 특히 故김주혁의 열연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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