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예매 지옥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가 또!

2018.07.2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보세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김서연
: 스파이 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하지만, 예상외의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로 인해 중앙정보국 CIA는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하고, 미션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흐른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선택이 전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프닝 등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마치 톰 크루즈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듯하다. 무엇보다 첫 시리즈에서 22년이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역 없이 액션 장면을 소화하는 신체능력에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

인랑 글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박희아
: 통일 한국이 아시아의 신흥 강자로 부상할 것을 경계하는 주변 강대국들이 압박을 가해오면서 통일에 반대하는 무장 테러단체 '섹트'가 활동한다. 이에 맞서는 무장 경찰 ‘특기대’가 새로운 권력기관으로 부상, 공안부에서 이들을 말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김지운 감독의 특기인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웅장하지만, 임중경(강동원)과 이윤희(한효주)의 러브 스토리는 예측 가능할 만큼 진부하다. 또한 너무 많은 인물들을 등장시키면서 임중경을 비롯해 장진태(정우성), 한상우(김무열) 등 주요 인물들의 서사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락 영화라기에는 너무 진지하고, 깊이 있는 작품이라기에는 빈틈이 많다.

‘어느 가족’ 보세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키키 키린, 죠 카이리, 사사키 미유
서지연
: 할머니(키키 키린)의 연금과 도둑질로 연명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던 오사무(릴리 프랭키)와 노부요(안도 사쿠라)는 집 밖에서 떨고 있는 유리(사사키 미유)를 데려와 가족으로 삼는다. 동생이 생기며 쇼타(죠 카이리)는 도둑질에 의문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며 각자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비전형적인 가족의 형태를 통해 오히려 ‘진짜 가족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명쾌한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넘겨준다. 특히 가족의 중심이 되는 노부요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안도 사쿠라의 연기는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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