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  지난호

NO. 164 2016 Oct 17 ~ 2016 Oct 21

SPECIAL | 젝스키스 2016

젝스키스가 10월 7일 발표한 ‘세 단어’는 곧바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16년 만의 신곡이었다. 같은 날 음원 사이트 멜론의 TOP 100 차트에는 ‘커플’, ‘컴백’, ‘로드 파이터’ 등 그들의 과거 히트곡들이 잇따라 진입했다. ‘세 단어’ 뮤직비디오에서 이재진은 “이 나이에 녹음을 또 하고 앨범을 또 내네요”라며 감개무량해한다.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의 1막은 짧았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3년 1개월 만에 갑작스레 해체를 맞았다. 십 대 후반에 스타가 된 멤버들은 이십 대의 초입에 뿔뿔이 흩어졌다. 그 이후의 긴 시간은 어떤 면에서든 예전 같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