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Credit 아이즈(ize)
  • 입력 2014.09.12 16:19
  • 댓글 0

NO. 24 2013 Dec 30 ~ 2014 Jan 03

<더 지니어스> 가넷을 벌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게임이 시작되면, 어둠의 심연에 잠들어 있던 인간의 본성이 눈을 뜬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은 국내 최초로 일종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리얼 버라이어티쇼에 접목시켰다.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우승과 상금을 위해 배반과 연합, 처세와 지략을 가리지 않았으며, 프로그램은 게임의 법칙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법칙까지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을 시작한 속편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 2>)는 시즌 1의 우승자였던 홍진호와 3위였던 이상민을 포함해 노홍철, 은지원, 임요환 등을 참여시키며 추악한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의 의미를 한층 더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중이다. <아이즈>의 이번 스페셜은 게임으로 인간을 읽어내는 이 새로운 리얼 버라이어티쇼, <더 지니어스 2>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저작권자 © 아이즈(iz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