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  지난호

NO. 57 2014 Aug 25 ~ 2014 Aug 29

Special: 신라면 더 클래식
최초의 라면은 아니지만 모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면, 가장 맛있는 라면인지는 모르지만 가장 대중들이 선호하는 라면, 그래서 클래식이라는 말이 부족하지 않은 라면. 클래식이 일류이자 어떤 전형을 뜻한다면, 28년 전 출시되어 업계 점유율 최대 40%, 현재도 4분의 1인 25%를 기록 중인 신라면에는 클래식이라는 호칭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최근 28년 만에 단행한 리뉴얼과 함께 그토록 절대적이던 신라면의 지위가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는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아이즈>는 언제나 그대로일 것만 같았던 신라면의 리뉴얼 소식에 맞춰 시장에서 그리고 정서적으로 시대의 클래식이 되었던 이 제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신라면의 아성에 도전했던 의미 있는 흐름들을 정리해보았다. 그리고 전통 신라면과 리뉴얼 신라면의 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리뉴얼에 대한 우려와 기대에 대한 나름의 검증을 시도해보았다. 신라면, 그 변함없는 클래식에 대하여.